이용후기

베를린 마라톤이 찾아준 속소

저는 지난 9/25/2022일 베를린 마라톤을 완주한 69세 노인입니다.

일주일 (9/22-28) 지낼 숙소를 찾다가 우연히 이곳에 왔는데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으나 며칠 지내보니 좋은 선택인 걸 알았습니다. 많은 분들의 후기를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한번 묵었던 분들의 느낌은 거의 같네요. 사장님이 친절하고 숙소 깨끗하고 교통이 아주 아주 편리한 곳이고 조식 (한식/독일식) 맛있고 … 후기에 적혀있는 좋은 점들 다 맞습니다. 베를린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이용해보세요.

베를린 여행의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크레딧카드 안받는 곳이 꽤 있으니 어느정도의 현금 (유로)을 꼭 지참하세요. 혹시 환전이 필요하면 숙소에서 가까운 (5분 걷는 거리) 지하철 (U) Stadtmitte 역 출입구 앞에 있는 DenizBank를 알아보세요. 우리가 대여섯 군데를 찾아봤는데 이곳의 환율이 제일 좋았습니다.

사장님, 마라톤 뛰는 날 새벽에 준비해 주신 한식 비빔밥 맛있게 잘 먹었고 그 덕에 보스턴 마라톤 퀄리파이 기록으로 잘 뛰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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