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일간 편안히 머물다 갑니다!
우선 집 주인 선생님께서 정말 친절하시고 편안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4일간 편안히 머물다 갈 수 있었습니다. 저는 1인실을 사용했었는데, 혼자 사용하기에 방이 충분히 크고 깨끗합니다. 방 내부에 히터가 있어서 따뜻하게 잘 수 있었고요. 또 창문에 틈새막이도 잘 되어 있어서 찬바람이 새지도 않았습니다. 통금이 없었기 때문에 밤거리도 충분히 돌아다니고 늦게 돌아올 수 있었어요. 위치가 체크포인트 찰리 근처이기 때문에 안전했어요. 근처에 새벽까지 운영하는 카페 나 펍도 있어서 혼자 여행자 입장에서 개인 시간을 보내기에도 용이합니다. 아침마다 해주시는 한식도 정말 맛있었고, 부족하면 더 먹으라고 해주셔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.
4일 내내 편안하게 배려해주시고 존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! 이번에 제가 계속 밤늦게 들어간 탓에 함께 와인이나 식사하면서 대화를 할 기회가 없었는데, 다음에 베를린에 가게 되면 같이 대화를 나누면서 추천해주신 식당에서 식사라도 함께 하고 싶어요 ! 건강하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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